5월에 베트남 여행한다면 여행 떠나기전 체크해야할 5월의 베트남 날씨



 여행을 준비하기 전, 꼭 체크해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날씨입니다. 날씨 때문에 일정이 바뀌기도 하고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컨디션도 많은 영향을 받으니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우기란 단어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사실 우기라는 단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서 좀 생소한 단어이지 않나 싶어요. 사계절이 존재하고 여름 장마란 단어가 훨씬 익숙하게 들리니까요. 하지만 열대와 아열대, 온대 이렇게 세 가지 기후를 모두 지니고 있는 베트남은 다양한 날씨를 겪을 수 있는데요. 우기와 건기가 나뉘어져 있는데 시기에 따라서 여행의 모습도 조금씩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우기에는 습도가 높고 관광할 때 지장을 받는 일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기에 가는 것이 조금 더 낫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베트남의 우기와 건기는 언제일까요?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의 우기, 건기


 베트남의 북부는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존재해요. 건기가 거의 없다고 봐도 겨울은 우리나라만큼 춥진 않고 늦가을 날씨를 떠올리면 될 것 같아요. 하노이가 포함되어 있는 베트남 북부는 11월부터 4월을 겨울로 친다고 해요. 우리나라로 치면 초가을 정도의 선선한 날씨에 적당히 건조한 기후라 야외활동하기 딱 좋다고 해요.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를 생각해보면, 베트남 북부 방문은 건기 때 가는 것이 좋겠죠?  중부에는 다낭이 있는데요. 2~8월이 건기, 9~1월까지가 우기라고 해요. 
 베트남 남부는 그야말로 열대 지방입니다. 우기는 5월~10월, 건기는 11월에서 4월정도인데 열대 지방에 내리는 소나기, 말 그대로 스콜이 쏟아진다고 해요. 먼먼 기억 속 수업시간에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스쳐지나가네요ㅎ_ㅎ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5월


 하노이의 5월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이죠. 베트남 여행을 즐기기 위해선 더위에지지 않는 강철 체력과 더위의 완급을 조절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썬크림은 필수 중의 필수죠. 썬크림 없이 햇볕 아래에 나서는 일, 절대 있어선 안된답니다. 우리의 피부는 자연광에서 가장 노화가 촉진된다고 하니까요T^T 썬크림을 발랐다고 해도 최대한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피해줘야 해요. 모자도 쓰고 얇은 가디건을 걸칠 수 있으면 걸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고 해도 사실 이른 아침이이나 더위가 한풀 꺾이곤 난 오후시간쯤에 돌아다닐 만해진다고 해요. 더운 시간대에 외출하게 된다면 중간중간 충분한 수분공급, 필수!






#베트남 중부 다낭의 5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다낭의 5월은 어떨까요? 33도에 육박하는 더위네요. 뇌우를 동반하는 날씨도 잦고 소나기도 눈에 들어오네요. 다낭지역 역시 5월부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하노이와 마찬가지로 더위에 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다낭에서는 특히 날씨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낭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어요. 호핑투어나 스킨스쿠버, 바나나보트, 스피드 보트 등 한국에선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해양스포츠의 묘미를 만끽하기 위해선 베트남
다낭 날씨 체크, 필수!






#베트남 남부 호치민의 5월


베트남 최대도시이자 남부에 위치한 호치민의 5월은 서울의 한여름 날씨 뺨칠 정도로 더워요. 평균 최저기온이 25위를 넘고 평균 최고 기온이 34도랍니다. 말 그대로 고온다습, 열대성 기후죠. 한 달의 반 이상은 비가 내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열대성 스콜이 쏟아지니 여벌 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어요. 이동 시 짐이 젖지 않도록 방수배낭과 우산, 레인부츠 등을 챙긴다면 호치민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끄떡없지 않을까요. 샌들과 반바지를 챙기는 게 낫겠어요. 긴 바지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사실 일상을 벗어나 여행지에서 만나게 될 무수한 변수 앞에서도 의연해야겠지만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듯이 미리 알고 간다면 조금 더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비 오는 날씨를 싫어하는 편이긴 하지만 베트남 여행지에서 만나는 열대성 스콜이라면, 한 번쯤 온 몸으로 맞아보고 싶은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의 5월 날씨, 여행 떠나기 전 한 번쯤 훑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