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핑크성당, 대성당 다녀온후기
- 2019-05-02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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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예전에 프랑스의 식민지 시절을 겪은 슬픈 역사를 지닌 곳인데요. 그래서 곳곳에 유럽의 흔적이 남아있답니다. 식민지 시절의 아픔이었지만 현재는 수많은 여행객들의 추억을 남기는 관광지로 탈바꿈한 곳들 중 이번에는 다낭의 아름다운 핑크색 성당인 다낭 대성당을 소개해드리고자해요!
다낭 대성당 위치
다낭 대성당은 다낭 시티투어 시 가장 가까운데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그만큼 다낭의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돼요.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아름다운 핑크색의 빛깔을 뽐내기 때문에 대성당을 찾으러 가실 때에는 특별히 어려움 없이 찾아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다낭 여행 시 대성당 꼭 방문해봐주세요!
아름다운 핑크빛 성당, 다낭 대성당


멀리서도 성당의 권위를 잔뜩 뽐내는 다낭 대성당인데요. 왜 핑크색으로 칠했을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예전에 핑크색은 권위를 상징하는 색으로 귀족들이 많이 이 색을 사용해 옷을 입었다고 하더라고요. 귀족들은 입었던 옷을 교회에 기증하고, 교회는 이러한 옷들을 손질해 제단을 장식하는 천과 제례복으로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핑크는 제례의 색으로 알려지며 대림절 셋째 주일과 사순절 셋째주일에 가톨릭 사제들은 핑크색 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톨릭과 핑크색의 연관관계로 다낭 대성당이 핑크색으로 칠해졌다는 설이 있다고 해요. 종교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만큼 알고보니 더 숭고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다낭 핑크성당으로 유명한 이 대성당은 외관만 구경하실 분들은 미사시간과 상관없이 구경이 가능한데요. 단, 월~토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라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다낭 대성당 미사 일정

성당에서 미사는 빼놓을 수 없는데요. 다낭 대성당은 관광명소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운영되고 있는 성당인 만큼 미사도 진행된답니다. 이 미사시간에는 관광객들도 관람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미사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오전 5시와 오후 5시로 총 두 번 진행돼요. 그리고 일요일은 총 6번이 진행되는데, AM 5:15, 08:00, 10:00 / PM 15:00, 17:00, 18:30 이렇게 진행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은 오전 10시에는 영어로 진행된다고 해요.

최근에 들려오는 정보로는 한국 여행객들이 다낭을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낭을 사랑하는 한국인들로 인해 다낭 대성당에서도 새롭게 준비를 했다고 해요. 바로 한국어 미사입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대성당 옆에서 따로 한국어 미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가톨릭 신자 분들이나 주일에 대성당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국어 미사도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핑크빛 대성당 이번 기회에 다녀와보세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