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코토)라고 아시나요?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자 요리전문학교 koto


 레스토랑 는 베트남계 호주인 jimmy pham이 설립한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자 요리전문학교를 겸하고 있는 곳입니다. 1972년,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무척 가난한 생활을 했다고 해요. 자선 쿠폰을 받아 생필품을 받아 생활할 만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신 어머니의 덕분에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유아 시절 어머니와 함께 태국, 미얀마 등을 거쳐 호주로 이민을 가서 대학까지 나오게 된 그는 관광 가이드로 어머니의 나라인 베트남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호치민의 거리에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생활전선에 뛰어 들지 않으면 하루 하루 끼니를 떼우기 어려울 만큼 어려운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조금씩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밝고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다는데요.


 그가 생각한 것은 교육과 취업의 연계였습니다. 당장 교육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눈 앞에 놓인 생계를 외면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생계에만 매달리자니 하루하루 연명 수준의 해결책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는 두 가지 경영 철학을 세우게 됩니다. 
 첫째는 단순한 직업교육 훈련 센터가 아니라 가족이 되어 줄 수 있는 곳이길 바랐고, 두 번째는 음식 사업이었는데요. 16~1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요리전문학교를 세우게 된 이유입니다. KNOW ONE TEACH ONE(하나를 배우면 하나를 가르쳐라)를 모토로 삼고 직업학교이자 레스토랑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던 코토. 

 십 년이 넘는 동안 koto를 거쳐간 200명의 아이들이 100% 취업했다고 하니 대단하죠? 또한, 코토에서 교육받고 과정을 이수받았던 동문들이 후배들을 이끌어 주고 교육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요. 코토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면서 베트남 현지에서도 코토 출신에 대해 가치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해요.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현지에서, 또 더 나아가 서울은 물론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넓혀 나가고 싶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잘해온것과 같이 앞으로도 꽃길만 걸을 수 있겠죠? 

# 호치민과 하노이의 착한 식당 코토 (KOTO)





 빛나는 미래를 위해 오늘의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들이 있는 곳, 착한 식당 코토에선 요리, 제빵 기술을 익혀 자립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4년정도의 실습을 거친 뒤 취업에 성공하게 되는데요, 베트남 고급 호텔의 주방이나 레스토랑에 취업, 혹은 호주에서도 직장을 구하게 된대요. 미래의 고급 호텔 주방 쉐프들이 있는 셈입니다! ^_^*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친절한 응대를 만나게 되는데요, 주문, 요리, 계산까지 아이들이 열심히 한답니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수익도 있겠지만 코토의 운영은 전반적으로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단순히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갖고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는 착한 레스토랑 코토, 이 만하면 베트남 호치민이나 하노이에 들렀을 때 필수이자 의무적으로 들러줘야 하는 코스로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 맛, 친절한 직원, 세련한 세팅 등 :)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알차게 꾸려 나가는 베트남 아이들이 운영하는 착한 식당 코토! 음식값은 베트남 현지의 평균보다는 살비싼 편이지만 우리나라의 한 끼에 비하면 무척 저렴한 편이니 단순히 음식을 먹는다는 개념보다는 기부, 혹은 아이들을 위한 기분좋은 투자 겸 식사라고 생각하시면 더더욱 기분 좋은 한끼가 되지 않을까 해요:


하노이 KOTO 레스토랑 위치




호치민 KOTO 레스토랑 위치